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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애완견 목줄 왜 안 맸나” 핀잔 줬다고 60대가 흉기 휘둘러 이웃 주민 살해
서울 광진경찰서는 11일 애완견의 목줄을 매지 않았다고 핀잔을 준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(살인)로 이모(64)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이씨는 10일 오후 4시50분쯤 광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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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TV 그만봐" 격분, 70대 고모 폭행-주민 흉기로 찔러
경북 봉화경찰서는 6일 자신의 고모를 폭행하고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(33)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40분께 경북 봉화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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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가 같은 층 점포서 2명 피살
대낮 도심 상가에서 50대 남성과 20대 남성이 잇따라 살해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8일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가락 시영아파트 인근 상가 3층 H전당포와 S비디오방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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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주고 나온 도둑에 실형
서울 동부지법 형사11부는 한밤중에 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주부를 위협하고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(특수강도 미수)로 구속 기소된 고모(28)씨에 대해 징역 1년3개월을 선고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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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엽기 살인마' 검거] 여자·부자만 골라 '계획 살인'
▶ 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씨가 현장검증을 위해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를 나서고 있다. [변선구 기자]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시내에 사는 부유층 노인을 잇따라 살해한 연쇄살인범이 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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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금지급기 연쇄털이 용의자 경찰 쏜 총에 맞아 숨져
최근 전북과 대전.충남 지역 대학에서 잇따라 발생한 현금지급기 절도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의 검문에 불응, 달아나다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숨졌다. 이와 관련, 경찰이 규정을 어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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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체국에 공기총 강도 3분만에 5600만원 털어
17일 오후 5시45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완주공단 우체국에 공기총과 흉기를 든 30대 남자 두명이 침입, 현금 5600만원을 털어 달아났다. 우체국 직원들에 따르면 범인들은 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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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차 시비' 살인 후 목숨 끊어
아파트 경비원이 주차 시비 끝에 입주민을 살해한 뒤 자신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. 26일 오후 7시18분쯤 부산시 영도구 동삼1동 B아파트 15층 유모(53)씨 집에서 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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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업원이 여사장 납치 돈 뜯어
여사장을 냉동탑차에 감금한 채 협박, 3천만원을 갈취한 뒤 달아났던 30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. 제주경찰서는 31일 수산물 도매업체인 제주시 K수산 종업원 趙모(32)씨를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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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운영의 독서 칼럼] '새역모'의 역모
"아빠. 이번 선거에 우리 동네에서는 세 사람이 출마했대. 기민당 후보는 공약으로 교과서를 바꾸자고 했고, 사민당 후보는 학교 점심을 맛있게 하겠다고 했고, 공산당 후보는 수업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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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서 칼럼] '새역모' 의 역모
"아빠. 이번 선거에 우리 동네에서는 세 사람이 출마했대. 기민당 후보는 공약으로 교과서를 바꾸자고 했고, 사민당 후보는 학교 점심을 맛있게 하겠다고 했고, 공산당 후보는 수업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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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어령 기고] 일본의 역사는 왜 뒤로 가고 있는가
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는 산업화 사회에서 일본은 아시아의 모범생이었다. 그러나 20세기에서 21세기로 진입하는 지식정보 사회에서는 열등생이라는 평을 면치 못하고 있다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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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전 조폭 살인사건 신참에 대리자수 밝혀져
이권을 둘러싼 폭력 조직끼리의 충돌 과정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범인을 보호하기 위해 신참 조직원이 대리 자수했던 사실이 검찰수사에서 밝혀졌다. 서울지검 강력부(부장검사 李俊甫)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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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사위] 축구 지자 행인에 '흉기 분풀이'
○…서울 동부경찰서는 15일 올림픽축구 예선에서 한국이 스페인에 패하자 분풀이로 귀가하던 행인을 흉기로 찌른 혐의(살인 미수)로 高모(31)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高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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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급차 대상 납치 잇따라…대전서 3건 연속 발생
대전지역 아파트단지 안에서 고급 승용차를 대상으로 거액의 금품을 노린 납치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. 10일 오전 7시40분쯤 대전시 유성구 모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高모 (4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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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불임금 급증 곳곳 항의…9만여명 4천억 못받아
“설이 내일모레인데 언제 밀린 임금을 줄 겁니까.” “조금만 참아주세요. 우리도 두달이 넘도록 임금을 못받고 있어요.” 22일 오후 서울용산구 A건설 사무실. 이 회사 일용직 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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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시의원 살해혐의 20대 검거·2명 수배
충북 청주시의회 이재만 (李在萬) 의원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청주 서부경찰서는 7일 이 사건 용의자 김문규 (金文圭.20.충북음성군대소면)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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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속 사소한 시비끝 행인 살해
서울 관악경찰서는 2일 사소한 시비끝에 길가는 행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李상목 (35.건축업.인천시남동구장수동)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李씨는 1일 오후9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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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 학원폭력 '일진회'멤버 중학생 수기
『중학교 2학년(94년)에 올라오면서 「무시당하지 않고 멋있게 보이려고」 주먹서클인 일진회에 들어갔지요.그때부터 애들을 때리고 돈도 많이 빼앗자 모두들 나를 무서워했어요.잘 나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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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인 새남자 사귀자 앙심 둘다 살해후 숨진채 발견
동거 애인의 변심에 앙심을 품고 애인과 애인의 남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온 朱명선(39.광주시동구계림동)씨가 20일 오후8시쯤 광주시동구학1동 H여관 객실에서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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훔친車로 취객납치 트렁크 감금 통장서 1억2천만원 강탈
서울 남부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한 행인을 납치해 훔친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니며 통장에서 거액을 빼낸 혐의(특수강도등)로문상중(文相重.29.무직.서울마포구연남동)씨를 긴급구속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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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상록수 40여년-本社주최 보호선도大賞 받은 金象鉉씨
『제가 보살펴준 출소자들이 다시 비뚤어지지 않고 건실하게 자립해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기몫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 고맙고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.』 30일 中央日報社와 법무부가 공동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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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친삶들에 포근한 그늘…/본사주최 보호선도대상 받은 김상현씨
◎「인간상록수」 40여년/돌봐준 출소자들 아버지로 모셔/불우청소년 2천명도 무료 교육 『제가 보살펴준 출소자들이 다시 비뚤어지지 않고 건실하게 자립해 사회 구석구석에서 자기몫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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夫婦싸움 화풀이 경찰車탈취 난동-광주
○…광주남부경찰서는 15일 술을 마시고 부부싸움을 벌인 뒤 홧김에 흉기를 들고 거리로 뛰쳐나와 출동한 순찰차를 빼앗고 지나가는 차량을 세워 난동을 부린 혐의(폭력.특수공무집행방해등